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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리뷰

QCY T5s -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by SSanSie 2021. 1. 25.

최고 애장 아이템과 가지고 싶은 아이템을 포스팅.

오늘은 가성비 블루투스 QCY 중 음질이 가장 좋다는 T5S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에어 팟? 버즈? 난 합리적인 소비

단지 좋은 음악을 듣고 싶다.

 

 

 스마트 폰에서 이어폰 단지가 사라진지는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처음 이어폰 단자를 제거하고 충전 포트에 연결할 수 있는 잭을 포함시켜줬지만 이제는 그러한 단자도 제공하지 않고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충전기조차 제공하지 않는 현실입니다. 충전 포트에 잭을 연결해서 사용해보신 적 있나요?

저의 경우에는 잭을 사용해서 음악을 들어보았지만 음악이 뚝뚝 끊기고 사용할만한 잭이 아니더라고요. 

 

그러다가 목걸이형 블루투스를 사용했습니다. 목걸이형 블루투스는 몇 가지 부분에서 불편한 점을 느꼈습니다.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는 저는 목걸이 형태가 많이 불편했습니다. 또한 블루투스 목걸이에 달려있는 이어폰 연결 선이 자주 목걸이와 결합이 분리되고 단선이 되어서 음악이 안 나오는 경우가 발생했어요. 목걸이를 보관하기 위해서 가방이나 파우치에 넣는 것도 크기가 있어서 고장이 발생할 것 같기도 하고 이어폰을 위해서 가방 혹은 파우치를 들고 다녀야 하는 것도 불편했어요.

 

하지만 에어 팟이나 버즈를 구매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분실 여부가 큰 이유였습니다. 물론 성능적, 브랜드 가치에서 보면 뛰어난 상품이고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분실했을 때, 상실감이 크게 올 거 같아서 무서웠어요. 실제로 중고나라 혹은 당근 마켓을 보면 충전 케이스만 판매하거나 한쪽 이어폰만 판매하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그런데 운동을 하거나 퇴근길에 이어폰을 통해서 음악을 듣고 싶은 마음에 가성비 있는 이어폰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오늘은 QCY  시리즈 중에서 듣은 음질로는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T5s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품을 선별한 조건

1. 가성비가 높은 제품

2.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

3. 그래도 들을만한 음질을 가진 제품

 

 

 구매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QCY를 대행 직구 프로그램을 통해서 쉽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시간은 5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대행 직구를 통해서 구매한 제품이어서인지 배송과정에서 포장 박스가 찌그러진 모습으로 배송이 왔습니다. 그래도 언박싱을 해보니 제품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구성품은 충전 케이블과 여분의 실리콘이 들어있어요. 가성비가 높은 제품이라서 그런지 구성품은 단출하더라고요. 

 

 제품의 상세 설명란에는 북유럽 디자인이라고 하지만 디자인은 블루투스 이어폰의 선발 주자인 에어 팟의 모습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물론 저는 자주 사용하는 전자기기의 경우에는 하얀색보다는 검은색이 오염되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검은색으로 구매했습니다. QCY 다른 시리즈의 경우에는 바 형태가 아니라 여러 가지 형태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QCY T* 에서 *는 최신 버전의 모양이 아니라 디자인 모양으로 나누어지는 것 같아요.

제품의 포인트

핸드폰에 블루투스 연결이 기록이 되어 있다면 충전케이스에서 꺼내자마자 바로 페어링이 완료됩니다. 그리고 신체를 인식해서 귀에 꽂지 않으면 음악이 재생이 되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귀에 꽂으면 음악이 바로 재생이 돼요. 답답한 한국인으로서 핸드폰을 조작해서 페어링을 연결시키지 않는 점은 뛰어난 장점이었어요. 또 복잡하지 않아서 부모님들도 쉽게 사용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T5S는 양쪽 이어폰 모두에 칩이 내장되어 있어, 본체, 부 체의 관계가 아닌 모두 본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어요.  모든 이어폰이 본체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건 이어폰 내의 마이크가 각각 내장되어 있어요. 한쪽 이어폰만 페어링 해서 통화, 음악 감상 등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소리예요. 궂이 양쪽 다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예요. 또 각각 소음 차단과 DSP음질 개선이 선택이 되어있어요. ACC 디코딩 기술과 6mm -HD 유닛, 앞 공간 통풍 공간이 존재해요.

 

TMI : 예전 방식의 블루투스 목걸이 혹은 무선 헤드셋의 경우에는 오른쪽 혹은 왼쪽 부분이 본체 역할을 해서 스마트 폰의 신호를 잡고 다시 부 체 역할을 하는 부분에 신호를 보내주는 역할을 했어요. 그래서 본체 부분이 고장 나면 모든 부분이 고장 나거나 양 부분에서 음질의 차이가 발생했어요.

 

게임모드로 더욱 부드럽게 - 최신 블루투스 5.0 칩의 최대치를 이끌어내 조금의 딜레이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동차의 터보 모드 혹은 컴퓨터의 오버클럭 모드를 말하는 것 같아요. 65ms 반응속도를 이끌어 낸다고 합니다.

**게임 모드 시에 전력사용이 증가하고 사용거리가 짧아져, 게임 플레이를 안 할 시 꺼두는 것을 추천 **

 

제품 특징

  • IPX5 방수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땀이 많이 흐르는 운동을 하고서도 끄덕 없이 사용이 가능
  • 블루투스 5.0 버전 // 연결거리 10M 
  • 통화시간 4시간, 음악 재생시간 4-5시간 // 충전 케이스 단독 충전 횟수 8회, 양쪽 충전 횟수 4회 
  • 충전케이스 자체적으로 20시간 정도 사용 가능, 풀 충전 상태시 25시간 정도 사용 가능
  • 시리/구글 음성인식 사용 가능 - 오른쪽 이어폰을 3번 터치
  • 무게 4.3g -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게 설계 낀 듯 안 낀 듯 가벼운 착용감 자랑
  • 신체 감지 - 귀에 꽂지 않으면 음악이 나오지 않아요. 꽂는 순간 신체를 감지해서 음악이 작동

QCY T5S 페어링 방법

  • 일시 정지/재생 - 음악 2번 터치
  • 통화 연결/중단 - 통화 2번 터치
  • 게임 모드 ON/OFF - 오른쪽 터치 2번/3번
  • 이전/다음 곡 - 왼쪽/오른쪽 2초 꾹- 터치
  • 통화 거절 - 길게 꾹-터치
  • SIRI 부르기 - 오른쪽 3번 터치

실제 사용 후기

 

 

 실제로 산책, 러닝을 할 때, 만족감 있게 사용하고 있어요. "왜 안 샀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감이 높아요. 물론 분실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긴 해요. 검은색이라 오염은 확실하게 안 되는 것 같아요. 물론 귀지나 이런 부분은 사용 후에 청소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적당한 충전 케이스 크기로 주머니 속에 보관할 수 있다는 것도 편리해요. 에어 팟, 버즈를 사용하기에는 분실의 위험이 높은 학생분들이나 사용법에 간단해서 어르신 분들이 사용하기에 편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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