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기계식 키보드 레오폴드 - Leopold FC900R PD 청축 6개월 사용 리뷰

최고 애장 아이템과 가지고 싶은 전자기기를 포스팅.

오늘은 구매 후에 후회하지 않고 하나 더 구입을 고민하는 명품 기계식 키보드

Leopold의 청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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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키보드, 이쁘고 경쾌하자

게임은 기계식 키보드!!

 

 PC방에 가면 어느 순간 사무용 키보드에서 이쁜 LED 불빛이 나고 소리가 경쾌한 기계식 키보드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즐거운 마음에 PC방에 들어가서 사무용 키보드가 자리하고 있다면 즐거운 마음이 사라지거나 다른 곳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가 있어요.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시 사무용 키보드로 돌아가서 게임을 한다는 건 참으로 재미가 반감이 되는 상황입니다. 키를 눌었을 때의 감촉과 경쾌한 소리는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나의 애정이 무럭무럭 피어나게 하죠. 이제는 없으면 허전한 진정한 나의 애인 같은 느낌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던 제닉스 기계식 키보드가 고장이 나면서 새로운 기계식 키보드가 필요했습니다. 가성비 있는 키보드에서부터 프리미엄 기계식 키보드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보아도 다양한 키보드를 추천해주더군요. 그러던 중에 눈에 들어온 키보드가 있었습니다. 한눈에 "아 이건 사야 된다. 무조건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 준 친구입니다.

오늘은 프리미엄 기계식 키보드 레오폴드[Leopold]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키보드를 선택한 나의 조건

 

1. 체리 축을 사용한 기계식 키보드

2. 심플한 키보드

3. 키보드 하우징의 무광

4. LED 기능이 없었으면 좋겠다.

 

사진을 너무 못 찍어서 슬프다. 커스텀을 해서 다시 조립하기엔... 흑

 

사고 싶었던 깔끔한 모습

심플 / 흰색 바탕이 포인트!!

 

 

 기계식 키보드는 청축, 갈축, 적축, 흑축, 백축, 저소음 등 여러 가지 축으로 종류를 구분할 수 있어요. 축은 기계식 키보드에서 타건감에서 차이를 느끼게 합니다.

 키보드 축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기업은 독일의 "체리 사" 이에요.

 여러 가지 축을 만드는 회사가 있지만 아직도 기능적으로 가격적으로 최고의 회사하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최고 애정 아이템은 체리사의 축을 사용한 LEOPOLD의 FC900R PD 스웨디시 청축입니다. 혼자 살기 때문에 리드미컬한 키보드 소리가 귀에 쫙쫙 들어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제닉스 기계식 키보드는 사용 기간이 오래돼서 인지 체리 사축을 따라한 축이라서 그런지, 키의 입력이 두 번 되면서 많은 고민 끝에 정식으로 체리사의 축을 사용한 제품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실제 사용한 지 6개월이 되어가지만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덮개 예전 키보드는 따로 별매 품이었는데 너무 만족스럽다.

또한 기본적인 구성품에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플라스틱 덮개가 같이 동봉이 되어있어 구성품도 알찬 키보드입니다. 먼지로부터 키보드를 보호하는 것은 오랜 기간 키보드를 사용하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파스텔 키 캡을 사용한 모습

 

사실 스웨디시의 이케아 모양도 좋아하지만 파스텔톤의 키 캡이 최고로 애정 하는 아이템으로 만들어 주었어요. 그리고 키 캡을 교체하면서 레오폴드 만의 깔끔한 축 보호 방식, 소리 흡음, 체리 축의 탄력은 감탄사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만들었습니다.

 

다른 기계식 키보드와 다르게 키보드의 하루징이 무광인 것이 파스텔톤의 키 캡과 조화롭게 어울려서 보자마자 탄성이 나왔습니다. 물론 키 캡이 지겹게 된다면 어느 순간 스웨디시 스타일로 돌아가게 되겠지만 6개월이 지난 아직도 지겹지 않고 이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6개월은 더 버틸 수 있을까요?

 

사실 텐키리스로 블랙을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기다리다가 현기증이 나고 있네요.

추가적인 리뷰는 밑에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2021.01.22 - [방구석 상식] - 레오폴드 FC750R PD 적축 - 이쁜 기계식 텐키리스 8개월 실사용 리뷰

 

※작성된 포스팅은 기존에 사용하던 네이버 블로그를 폐쇠하고 티스토리로 넘어오면서 작성된 계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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